10월 14일 09:08 밀워키 vs LA다저스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246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밀워키 브루어스는 퀸 프리스터(1패 54.00)가 선발 또는 벌크 투수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NLDS 3차전에 등판해 0.2이닝 3안타 4실점이라는 최악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프리스터는 첫 가을 야구 등판에서 그야말로 지옥을 맛본바 있다. 원래 홈에서 강점은 있는 투수이니만큼 이번 경기는 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 것이다.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시리즈 내내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준 밀 워키의 타선은 그나마 시리즈 최종전도 홈런으로 승부를 냈다. 집중력이 떨어진다는건 분명한 불안 요소. 그래도 불펜이 제 몫을 해내 기 시작했다는건 상당히 크다.
LA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2승 1.38)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NLDS 2차전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9삼 진 4볼넷 무실점의 압도적 투구를 보여준 스넬은 왜 그가 사이영상 2회 수상자인지를 실력으로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 정에서 흔들림 없는 투구를 하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필라델피아 상대로 원정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타선은 홈 경 기 타격이 아쉬운 편이었다. 그래도 원정 강점이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듯. 사사키의 휴식이 충분한 불펜은 9회를 걱정하지 않 아도 될것 같다.
밀워키가 시드를 가지고 있고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리즈에서 밀워키는 언더독으로 평가를 받고 있 다. 실제로 선발에서도 밀리는게 현실일듯. 하지만 프리스터는 흠이라면 이야기가 다른 편이고 밀워키는 불펜이 가능한 팀이다. 스 넬의 투구는 대단히 위력적이지만 밀워키는 홈에선 강한 팀이고 다저스는 사사키를 제외하면 믿을 불펜 투수가 없다. 홈의 잇점을 가 진 밍키 브루어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밀워키 승리
핸디 : 밀워키 승리
언더오버: 언더
SUM : 홀
5이닝 승패 : 무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