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18:30 한화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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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분석 - 한화 이글스
한화는 문동주(11승 5패, ERA 4.02)
를 앞세워 반격을 노린다.
문동주는 최고 16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형
파워 피처이지만, 최근 구위 저하와
제구 불안이 동반되며 흔들림이 크다.
1차전에서도 4.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고, 시즌 LG전 평균자책점 7.04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높은 포심이 장타로 이어지는 빈도가 높고, 변화구 각도도 일정하지 않아 타자 공략에 취약하다. 노시환이 꾸준히 중심을 잡고 있으나,
외국인 타자와 중심 타선의 침묵이 뼈아프다. 불펜은 9회 대량 실점으로 무너졌고, 필승조조차 불안정한 모습.
문동주가 최대한 긴 이닝을 소화하며 초반 실점을 최소화해야 승산이 있다.
● 원정팀 분석 - LG 트윈스
LG는 앤더스 톨허스트(6승 2패, ERA 2.86)를 선발로 내세운다.
시즌 중반 합류 후 꾸준한 안정감으로 팀의 핵심 선발로 자리잡았으며, 1차전에서도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로 승리를 챙겼다.
한화를 상대로는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을 합쳐 6이닝 2실점 수준의 안정적 투구를 이어가며 강세를 유지 중. 150km/h대 직구와 커터, 포크볼을 섞는
공격적인 투구 패턴으로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 타선에서는 김현수의 베테랑 해결력과 문보경, 홍창기 등 젊은 타자들의 폭발력이 돋보인다.
4차전 9회 초 6득점은 LG의 후반 집중력과 응집력을 상징한다.
불펜 역시 안정적이며, 전 경기에서 필승조를
아껴 이번 경기 마운드 운용에 여유가 있다.
최종 분석
이번 경기는 전력의 균형이 LG 쪽으로 기운다.
선발 대결에서도 톨허스트가 문동주보다
안정적, 불펜 역시 LG가 압도적이다.
한화는 초반 문동주가 버텨야 하나, 후반 불펜 난조와 타선 응집력 부족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LG는 후반 뒷심과 집중력에서 확실한 우세,
경기 후반 득점력으로 승부를 결정지을 전망이다. LG 트윈스의 완승 가능성이 높음
예상 스코어: LG 5:2 한화
결론 및 추천 픽
일반: LG 승
핸디캡: LG 승(-1.5)
언더/오버: 언더 (기준점 이하)
■ 추가 추천: LG 후반 득점 우세 (후반 집중력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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