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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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16:30 광주 vs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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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는 4-4-2를 기반으로 라인을 과도하게 울리기보다는 블록을 정리해 놓고 상황에 따라 템포를 조절하는 색깔이 강한 팀이다. 헤이스는 전방과 2선을 오가며 세트피스 리력과 중거리 슈팅에서 위협을 주는 지원이라 템포가 느려도 한 번씩 방향을 바꾸는 역할 을 맡는다.

오후성은 측면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직선적인 침투로 상대 풀백을 흔들고, 역습 상황에서는 빠르게 앞으로 치고 나가며 전한속도를 끌어올린다.

김경록은 2선에서 볼을 받아 연결해주는 플레이에 강점이 있어서 짧은 패스와 연계로 압박을 한 번 풀어준 뒤 사이드로 뿌려주는 역 할을 소화한다.

다만 이번 일정에서는 코리아컵 결승전이라는 더 큰 무대가 뒤에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 리그 경기에서부터 무리한 진진 압박이나 과감한 라인 운영을 시도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래서 초반부터 라인을 과하게 올리기보다는 수비 조직을 점검하고 압박감도를 조절하면서 큰 리스크 없이 경기 리듬을 관리하는 쪽으로 운명을 가져갈 여지가 많다.

공격 전개에서도 전방 숫자를 많이 걷기보다는 헤이스의 과정의 연결 오성의 침투 정도로 최소한의 패턴만 유지하면서 선 수들의 체력과 부상 리스크를 관리할 가능성이 높다.

즉, 광주는 잔류를 이미 확정 지은 상황에서 승부를 길기보다는 '리듬 점검 부담 없는 경기에 가까운 템포로 90분을 소화할 공산 이 크다.


울산

울산은 4-3-3을 사용하지만, 현재는 강등권 싸움에서 살아남기 위해 결과가 절실한 상황이라 전형적인 공격 축구를 펼치기에는 부담 이 큰 상태다.

하율은 제공권과 피지길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불과 크로스를 지켜내는 역할을 맡으며,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으로 세간블찬스 를 노리는 타입이다.

두손은 측면에서 스피드를 살려 한 번씩 라인을 찍을 수 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보다는 안전한 선택을 우선하 면서 턴오버를 줄이는 쪽으로 플레이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이청용은 경험많은 2선 자원으로 템포를 조절하고 방향을 바꿔주는 역할을 맡으며, 필요할 때는 전진패스 대신 뒤로 한 번 더 빼는 선택으로 리스크를 관리한다.

노상래 감독대행 입장에서는 승점 3점이면 최고지만 승점 1점이라도 가져오는 것이 잔류 경쟁에서는 치명적인 차이를 만들어낼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라인은 내려두고 블록을 좁게 유지하려 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전방에서 무리하게 압박을 올리기보다는 하프라인 아래에 블록을 세워 두 글 수비로 버티면서 허물을 향한 몸과 루빅손의 역습한두번만 힘을 싣는 운영이 예상된다.

수비시에는 미드필더 라인이 깊게 내려와 박스 앞을 보호하고, 사이드에서는 풀백의 오버래핑 빈도를 줄여 실점 리스크부터 줄이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 흐름이라면 울산 역시 공격적인 승부수보다는 실정하지 않는 것을 가장 먼저 계산하는 매우 보수적인 경기 운영을 선택할 여지 가 크다.


프리뷰

이 경기는 잔류를 이미 확정 지은 광주와 잔류를 위해 승점 1점이라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울산의 이해관계가 서로 맞물리면서 자연 스럽게 루즈한 흐름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 매치업이다.

광주는 코리아컵 결승전이라는 더 큰 이벤트가 눈앞에 있기 때문에 굳이 이 리그 경기에서까지 강한 압박과 과감한 라인 운영으로 리 스크를 감수할 이유가 크지 않다.

그래서 전방숫자를 많이 걷기보다는, 헤이스와 최경록, 오후성을 속으로 최소한의 공격 패턴만 유지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조직 력을 점검하는 쪽으로 접근할 공산이 크다.

반면 울산은 승점 3점이 이상적이지만, 강동권 상황에서는 승점 1점도 매우 소중하기 때문에, 노상래 감독대행이 수비적으로 라인을 내리고 블록을 단단히 세우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수비 라인을 내린 물산을 상대로 광주가 과감하게 라인을 몰라 전방압박을 지속하기에는 코리아컵 결승을 앞둔 일정 특성상 부담이 크기 때문에 둘 다 일정 부분에서 서로의 의도를 존중하는 듯한 느슨한 템포가 나올 수 있다.

그래도 경기 초반에는 홀딩 광주가 어느 정도 점유율을 가져가며 템포를 확인하려 하겠지만, 울산이 라인을 단단히 내리고 두줄 수비 를 구축하면 과감한 전진보다는 안전한 패스를 선택하는 장면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

울산 역시 실점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전방 압박을 올리기보다는 후반 막판까지 0-0 스코어를 유지한 뒤 세트피스나 롱볼 한두 번에 승부를 걸지, 아니면 승점 1점을 받아들이는지를 경기 흐름 속에서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구조에서는 양 팀 모두 박스 안에 숫자를 많이 두고, 사건 과도하게 전방으로 올라가기보다는 실정 방지 쪽으로 무 에서도 게를 두는 장면이 반복될 수 있다.

그래서 슈팅수 자체도 많지 않고, 박스 안에서의 결정적인 장면들도 제한적인 경기 양상이 될 가능성이 큰 만큼 골이 많이 터지는 오 큰 게임보다는 신중하게 잠가 놓는 경기로 흐를 공산이 크다.

결국 잔류를 이미 확정한 팀과 잔류를 위해 승점 1점이 절실한 팀이 만났을 때, 양쪽 모두에게 가장 합리적인 결과는 무리하지 않고 슴 짐을 나눠 갖는 그림이라는 점이 이 대지의 핵심이다.


핵심 포인트

ᄋ광주는 이미 진류를 확정 지었고, 코리아컵 결승전에 초점을 맞추는 흐름이라 이 리그 경기에서 무리한 진진 압박이나 라인 운영 을 선택할 이유가 크지 않다.

울산은 잔류 경쟁에서 승점 1점도 매우 소중한 상향이라 라인을 내리고 블록을 좁게 가져가며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두는 수 비지적 문명이 유력하다.

O양팀 모두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는 안전한 선택을 선호하는 구도라, 90분 내내 루즈한 템포와 제한적인 득점 장면 속에서 승점 을 나눠 갖는 결과로 수렴할 가능성이 높다.

잔류 확정 팀과 잔류 절박 팀이 맞붙는 이 구도에서는 서로에게 가장 현실적인 선택이 무리하지 않고 승점을 나누는 흐름인 만 이 경기는 무승부로 잠길 가능성을 우선으로 봐야 한다.


승부예측/베딩 강도

승무/무승부 ★★★★

[핸디] 핸디패 ★★★ [추천]

[언더오버] 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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