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02:30 뉴캐슬유나이티드 vs 맨체스터시티

뉴캐슬은 4-3-3을 기반으로하면서도 최근 들어 라면 간격이 심하게 벌어지며 증원 조직력이 무너진 상태다.

전반과 수비라인 사이 거리가 너무 길어지다보니 중에서의 압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상대 미드필더에게 시간을 허용 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엘가는 측면에서 스피드와 직선적인 돌파를 앞세워 뒷공간을 노리지만, 담이 전체적으로 라인을 끌어올리지 못하니 찬스의 완성도 는 떨어지는 편이다.

반스는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으며 안쪽으로 파고들어 슈팅각을 만드는 유천이지만, 지원 숫자가 부족해 단독 해결을 강요받는 장면이 많다.

날리는 후방 빌드업과 롱패스 전개에 강점이 있지만 수비 라인 앞에서 혼자 넓은 구역을 커버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압박성 공과 인터셉트 빈도가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이 자주 벌어지기 때문에 상대에게 그들을 하는 전진패스와 턴 동작을 허용하며 쉽게 라인이 무 너지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세컨볼 경합에서도 한 박자씩 늦게 반응해 두 번째 공을 내주는 경우가 많고 그때마다 수비 블록이 뒤로 말려 들어가며 페널티박스 근 처에서 수세에 몰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결국 뉴캐슬은 공을 잡았을 때도 전진 템포를 유지하지 못하고 공을 잃었을 때도 중원에서 압박을 다시 걷지 못해 애매한 위치에서 게 속 끌려다니는 흐름에 빠져 있다.

맨시티

맨시티는 4-3-3을 기본으로 하되, 볼 소유 구간에 따라 전방 압박과 중원 압박의 강도를 유연하게 조절하며 상대 빌드업을 질식시키 는 팀이다.

폴란드는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피니시 감각이 압도적이며, 하프스페이스와 페널티스팟사이 공간을 점유한 뒤 단 한번의 터지 로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

도쿠는 측면에서 1대1 돌파와 방향 전환이 뛰어나 공만 잡으면 상대 풀백을 정면으로 압박해 수비라인을 뒤로 물러나게 만들고 박 스안으로 직접 침투하는 움직임까지 연결한다.

니코 살레스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포지션을 유연하게 바꾸는 타입으로 쪽으로 좁혀 들어오며 원투 패스와 전진패스를 섞어 수비 블록 내부의 틈을 찾아 들어가는 능력이 좋다.

이 두 자원이 가끔은 전방에서 변칙적인 압박 각도를 만들어 주고, 가끔은 라인을 살짝 내렸다가 중원에서 다시 압박을 걸어 뉴캐슬빌 드업의 첫 패스를 애매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궁원에서는 패싱능력과 전환 능력을 동시에 갖춘 자원이 후방밑드맵과 전진패스를 연결하며 자연스럽게 도구와 니코 곤살레스가 공을 받을 지점을 설계해 들어간다.

맨시티는 세컨볼 경합에서도 라인을 전체적으로 끌어올려 두 번째 공을 먼저 건드리려는 성향이 강해 상대를 자기 박스 안에 오래 유 어두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이다.

세드피스 상황에서도 각 정확도와 타점 좋은 지원들이 고르게 분포해 있어, 정지 상황에서도 꾸준히 득점 기대치를 쌓을 수 있는 구조 를 가지고 있다.

프리뷰

이 경기는 공수간격이 과도하게 벌어지며 중원 압박이 실종된 뉴캐슬과 압박 강도와 위치를 조절하며 빌드업을 조이는 맨시티가 맞 붙는 그림이다.

뉴캐슬은 날라를 중심으로 뒤에서부터 전개를 시도하겠지만, 공원이 수비 라인과 함께 움직여 라인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전방스리 톱과의 간격이 계속 벌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라인 간격이 벌어진 상태에서 공을 잃으면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이 그대로 노출되고, 맨시티 입장에서는 그들을 마음껏 사용하며 템포를 올릴 수 있다.

도구와 니코 곤살레스가 측면과 하프스페이스에서 번갈아 전진압박을 시도하면 뉴캐슬 수비수들은 첫 터치에서부터 압박을 느끼고 안전한 패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된다.

그 과정에서 도날리가 등을 지고 공을 받는 상황이 늘어나면, 맨시티 중원 라인은 등 뒤에서 압박을 걸어 턴 동작을 차단하고, 세컨볼

경합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선정할 수 있다.

맨시티는 한번 공을 빼앗은 뒤에는 벨트처럼 공원과 2선에 함께 앞으로 말려들어가며, 도구와 니코곤살레스가 안쪽으로 굽혀 들어 가고백이 바깥을 파는 움직임으로 뉴캐슬 수비라인을 흔들 것이다.

이때 올란드는 센터백 사이 공간과 패널티스팟주변을 번갈아 점유하면서, 크로스백, 그리고 낮은 그라운드 크로스까지 모두 마 무리할 준비를 한다.

뉴캐슬은 라인을 내리고 버티려 하면 할수록, 엘링가와 반스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잡을 기회가 줄어들고, 역습 템포도 점점 죽어감 수밖에 없다.

세컨볼 경합에서 뒤지기 시작하면 뉴캐슬은 박스 근처에 계속 눌려 있는 시간을 보내야 하고, 이 구간에서 맨시티의 슈팅 볼륨과 코너 프리킥 횟수가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도구의 드리블 돌파와니코곤살레스의 안쪽 두는 이미 간격이 벌어진 뉴캐슬 수비 블록에게 큰 부담을 줄 것이며, 파울 유도 와세트피스 상황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있다.

만약 맨시티가 전반 중반 이전에 선제골을 만들어낸다면, 이후에는 굳이 압박감도를 끝까지 올리지 않고도 정유와 조절로 경기 를 관리하면서 추가골을 노리는 운영으로 전환할 여유도 생긴다.

반대로 뉴캐슬이 뒤지는 상황에서 라인을 억지로 끌어올리면 그때부터는 홀란드와 도구, 니코 곤살레스의 뒷공간 침투가 한층 더 날 카롭게 살아나며 스코어 차이가 벌어질 위험이 커진다.

결국 공수간격 관리, 미드 압박의 완성도, 전방 압박의 변칙성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매치는 90분 내내 흐름이 맨시티 쪽으로 기 울 가능성을 무겁게 봐야 하는 구도다.

핵심 포인트

ᄋ 뉴캐슬은 공수간격이 과도하게 벌어지면서 증원 압박이 실종된 상태이고 그로인해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 침투를 자주하 용하며 실정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ᄋ도쿠와 니코 곤살레스가 전방과 증원 사이를 오가며 변칙적인 전방 압박과 측면 압박을 가하면, 뉴캐슬빌드업은 안전한 패스에 머물며 템포를 잃고, 맨시티가 높은 위치에서 공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O 세컨볼 집합과 박스 근처에서의 위치 선정 싸움에서도 밴시티가 앞서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슈팅 볼륨과 세트피스 횟수가 맨시

쪽으로 누적될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초반에는 뉴캐슬이 홈 분위기와 초반 텐션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겠지만, 공수 간격과 중원 압박의 완성도 차이가 누적되면 결국 맨시티가 라인 사이 공간을 장악하며 승부의 균형을 깨뜨릴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승부예측/베딩 강도

[송/무/뉴캐슬★★★★ 

[앤디] 렌디패 ★★★ 

[언더/오버]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