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05:00 엘체CF vs 레알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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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백 기반 3-4-1-2를 사용하며, 첫 패스에서부터 안정성에 집착하는 경향이 강하다.
압박을 받는 순간에는 압박 이후에도 전진 선택보다 백패스와 옆으로 돌리는 패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자연스럽게 공격포 가죽는 흐름이 자주 나온다.
라파미르는 박스 안에서 제공권과 피지컬을 앞세워 버티고 마무리까지 가져갈 수 있는 스트라이커지만 팀이 후방에서 주저하는 사 이에 고립되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문제다.
우속에서는 헤르만 발레라가 왼발을 활용해 안으로 파고들며 크로스와 슈팅 옵션을 동시에 가져가는 원자원인데, 빌드업이 느려지면 그 드리블 돌파도 높은 지점에서 시작되지 못한다.
중원에 자리한 로드리고 도는 패싱 센스와 위치 선정이 좋아 전개 역할을 맡을 수 있지만, 앞뒤 라인 간격이 늘어지면 본인의 패스 선택도 안전 위주로 흐르며 파괴력이 떨어진다.
이 팀은 압박을 한두번만 강하게 맞아도 뒷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라인을 더 내리는 경향이 있어 자연스럽게 자기 진영에 갇혀 시 간을 보내는 구도가 자주 만들어진다.
세컨볼 경합에서도 한 말 늦게 반응하는 장면이 적지 않아 두번째 공을 내주고 다시 수비 블록을 정비하느라 전진의지가 더 떨어지 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세트피스에서는 라파미르의 제공권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는 있지만, 세컨 찬스를 노리는 박스 주변 배치와 러닝 코스가 충분히 정리 되어 있지는 않은 편이다.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는 4-2-3-1을 기본 틀로 두고 공격시에는 두처럼 움직이는 전방 조합과감한 전개로 상대라인을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다.
음바페는 좌우를 자유롭게 스위칭하면서 뒷공간을 노리는 대각 침두와 박스안 폭발적인 스프린트를 통해 수비라인을 한번에 붕괴 시킬 수 있는 결정적인 한 방을 갖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왼쪽에서 1대1 돌파와 갓인으로 상대 풀백을 흔들고, 순간적인 가속으로 박스 안까지 파고들며 피울 유도와 슈팅 을 모두 위협적으로 가져가는 유형이다.
주드림엄은 2선 중앙에서 전진패스와 박스 침투를 동시에 책임지는 자원으로 라인을 넘기는 패스를 과감하게 시도하면서도 세 컨 타이밍에 박스만으로 스며드는 움직임이 매우 날카롭다.
더블볼란치는 후방에서 안정적인각을 만들어주고 그위에서 링이 전환 포인트를 잡아 과감하게 볼을 돌리며 전진패스 를 찔러 넣는 구조가 완성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음바페와 비니시우스가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을 번갈아 점유하며 수비 라인을 수평으로 흔들기 때문에 수비 블록 내부 에 득점이 유력한 공간이 자주 생긴다.
세간볼 경합에서도 레알마드리드는 중원과 2선이라인을 함께 끌어올리며 두 번째 공을 다시 따내는 장면이 많아, 상대를 자기 박스 근처에 오래 묶어두는 힘이 강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제공권은 자원과도 높은 기기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코너와 프리킥에서도 꾸준히 유효슈팅과 세컨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집이다.
프리뷰
이 경기는 닫압박 이후에도 안전한 선택에 머무는 엘체의 백패스 성향과 중원에서 과감하게 전진패스를 꽂아 넣는 레알마드리드의 성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도다.
뒤에서부터 빌드업을 시도하지만, 압박이 들어오는 순간마다 후방과 측면으로 볼을 되돌리며 시간을 벌리는 패턴이 강해라 파미르와 2선 자원들이 높은 위치에서 볼을 받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진다.
그렇게 공격포가 죽어가는 사이, 레알마드리드는 중원에서 벨링엄이 전환을 잡고 과감하게 볼을 돌리며 전진패스를 찔러넣으 면서 경기 흐름을 주도하려 할 것이다.
링이 전개템포를 한 번 끌어올리면 몸매와 비니시우스가 각각 하트스페이스와 측면을 동시에 파고들며 수비라인을 뒤흔들 고 페널티박스 주변에는 득점이 유력한 공간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연체 입장에서는 수비라인을 내리며 버티려고 할수록 세건볼 경합 지점이 박스 근처로 밀려들어와 두 번째 공을 내주는 순간마다 다 시 실점 위기를 맞는 부담이 커진다.
특히 탈압박 이후에도 전진 의지가 떨어져 라인을 올리지 못하면, 레알마드리드의 2선과 풀백이 하프라인 근처까지 자유롭게 올라와 지속적으로 파도 공격을 이어가는 장면이 자주 나올 수 있다.
레알마드리드는 전진패스와 박스 침투 음바페의 뒷공간 침투, 비니시우스의 1대1 돌파가 서로 연결되면서 한번 흐름을 타기 시작하면 짧은 시간 안에 슈팅 횟수와 박스안 진입 횟수를 빠르게 늘릴 수 있는 팀이다.
세트피스에서 라따 미르의 제공권으로 한두 번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오히려 레알마드리드의 역습 전환에 수비라 인이 무너지는 리스크도 함께 안고 있다.
전반 초반에는 엘체가 홈에서의 댄션과 수비 집중력으로 어느 정도 버티는 구도를 예상할 수 있지만, 점유와 지역 점령에서 밀리기 시 작하면 라인을 회복할 기회를 잡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레알마드리드는 선제 득점을 만드는 순간, 굳이 과도하게 라인을 올리지 않고도 증원 압박과 측면 전개만으로 경기 템포를 관
리하면서 추가골을 노리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일제의 수비 집중력과 체력 소모는 커지고, 백패스 비율은 더 올라가며 전진시도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이 시점에서 레알마드리드는 세컨볼 경합에서 앞서며 다시 따낸 공을 곧장 박스근처로 투입해 두번째 세번째 득점까지 노릴 수 있 는 흐름을 만들 수 있다.
결국 탈압박 이후 선택의 차이, 전진패스의 강도, 세간 경쟁력까지 모두 감안하면, 90분이 지날수록 경기 흐름과 스코어보드가 함 헤 레알마드리드 쪽으로 기울 가능성을 무겁게 볼 수밖에 없는 매치업이다.
핵심 포인트
ᄋ체는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압박이후에도 백패스 비율이 높아 전진 의지가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공격 템포가 죽으면서 라 파미르와 2선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레알마드리드는 벨링엄을 중심으로 중원에서 과감하게 불을 돌리며 전진패스를 찔러 넣고, 음바메 비니시우스의 침투를 동시에 가동해 상대 수비라인을 반복적으로 흔들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세컨볼 경합과 세트피스 디테일에서도 레알마드리드가 한수 위에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자기박스 근처에 오래눌려 있 는 그림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초반에는 제가 라인을 내리고 버티며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겠지만, 압박 이후 선택의 차이와 전진패스의 강도 차이가 누적되 면 결국 레알마드리드가 득점과 내용 모두에서 우위를 점하는 흐름으로 정리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승부예측 / 베팅 강도
[언더/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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