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23:00 크레모네 vs AS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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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모네
크레모네세는 쓰리백 기반의 3-5-2를 사용하며, 보나폴리와 오케레케를 앞세워 전방에서부터 거칠게 압박을 거는 스타일이다. 보나촐리는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침투 타이밍이 좋은 타입이라 세트피스와 크로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마무리를 노린다. 오케레케는 숙면까지 넓게 빠졌다가 안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수비라인을 흔들며, 한 번 속도가 붙으면 좁은 공간에서도 돌파를 시 공격수다. 도하는
중원에서는 제르빈이 왕성한 활동량으로 양쪽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압박과 연계를 동시에 담당하지만, 공을 빼앗긴 뒤 제정 속도 는 다소 불안한 편이다.
크레모네세는 전방 압박이 강하지만 라인 커버가 느려 수비 라인을 올려 놓은 상태에서 한번 탈압박을 허용하면 세컨드 라인이 크 게 벌어지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그래서 충원과 수비 사이 공간이 비는 시간이 길어지고, 이 구간을 노리는 상대 미드필더의 전진 러닝과 중거리 슈팅에 취약한 면을 드
러낸다.
또한 측면이 공격가담 후 복귀가 늦어지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전방압박이 풀리는 순간 역습 한 번에 박스 앞까지 바로 허용하는 리스크가 존재한다.
전방에서의 에너지는 분명하지만 간격 관리와 라인커버 속도에서 일관심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점이 크레모네의 가장 큰 고민이 다.
AS로마
AS로마는 3-4-3을 기반으로쓰리에서 차분하게 빌드업을 시작한 뒤,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동시에 활용해 전개하는 팀이다. 퍼거슨은 중원에서 박스투박스로 오가며 압박과 전진패스를 동시에 수행하는 지원으로 템포를 한 번 잔어울릴 때 중심에서는 미드 필더다.
엘사라는 쪽에서 안으로 좁혀 들어오는 움직임이 날카롭고,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수비라인 사이 공간을 파고드는 침투로 뒷공 간을 계속 두드린다.
마코네는 강한 피지컬과 드리블을 바탕으로 전진 운반에 능한 미드필더로 공을 잡으면 첫 터치 이후 방향전환이 빠르고 상대 1차 압박을 탈출하는 능력이 돋보인다.
AS로마는 중원에서 탈압박이 한번 성공하면 코네가 세컨드 라인으로 빠르게 치고 올라가며 수비와 증원 사이 공간을 점령하는 패턴 을 자주 만든다.
이때 코네는 박스 앞에서 민스텝 증거리 슈팅까지 이어갈 수 있는 퀵 메커니즘을 갖고 있어서, 압박이 풀린 순간 곧바로 한 슈팅으
로흐름을 바꾸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
퍼거슨과 코네가 번갈아 천진하고, 멜 샤라위가 하트스페이스로 파고들어 들어가면, 상대 수비는 라인을 내딛지 압박을 유지할지 선
택을 강요받게 된다.
결국 AS로마는 안정된 빅쓰리와 충원 탈압박, 그리고 코네 중심의 전진 패턴을 통해 경기 중반 템포를 쥐고 흔들 수 있는 구조를 갖춘
팀이다.
프리뷰
이 경기는 전방 압박으로 승부를 거는 크레모네세와 중원 압박과 전진 운반에 강점을 가진 AS로마의 스타일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매치업이다.
크레모네세는 초반부터 두틉과 벽을 전진시키며 라인을 높게 끌어올리고, 상대 빌드업 첫줄을 강하게 두드리려 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크레모네세는 전방 압박이 풀린 뒤 뒷라인 커버가 느려 세컨드 라인이 넓게 열리는 장면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구조적인 약점 을 가지고 있다.
AS로마는 이런 구도를 잘 아는 딩답게, 백쓰리에서 볼을 돌리며 첫 압박을 유도한 뒤 퍼거슨과 크네를 활용해 한 번에 압박 라인을 넘 기는 패턴을 준비해올 것이다.
특히 마님 코네가 탈압박 이후 세컨드 라인을 빠르게 점령할 수 있다면, 크레모네세종원과 수비 사이 공간은 AS로마 입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공격 통로가 된다.
그 구간에서 코네는 특유의 전진 드리블과 인스증거리 슈팅을 통해 한 번의 타이밍만 맞으면 경기 흐름을 단번에 바꿔버릴 수 있 는 카드다.
엘샤라위 라인 사이에서 공을 받았다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수비의 시선을 분산시키고, 퍼거슨은 박스 근처에서 세컨볼 상황을 노리미 세컨볼 경쟁력까지 더한다.
그래서 크레모네세 멥장에서는 전방 압박이 풀린 뒤 라면 간격을 어떻게 넓이냐가 최우선 과제가 되지만, 최근 경기 흐름을 보면 메
구간에서의 안정감은 다소 떨어져 보이는 편이다.
AS로마는 크레모네세의 전방 압박을 정면으로 피하기보다는 한두번 일부러 압박을 끌어들인 뒤 달압박패턴으로 라인을 단번에 넘 가는 전략을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이 과정에서 코네는 세컨드 라인과 하프스페이스 사이를 오가며 크레모네세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에 생기는 틈을 집요하게 파고들 것이다.
크레모네세가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초반 강하게 나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라인 간격과 체력 관리에서 부담이 쌓이는 흐름을 피하기는 쉽지 않다.
AS로마는 반대로 경기 중반 이후 템포를 한번 끌어올려 세긴볼 경합에서 우위를 만들고 박스 앞에서 슈팅각을 반복적으로 만들어 내는 경기를 그릴 가능성이 높다.
또한 크레모네세의 느린 라인 커버 특성상 후반 들어 교체자원이 투입되는 타이밍에는 뒷공간과 세컨드 라인이 동시에 헐거워질 수 있다는 점도 변수다.
결국 이 경기는 크레모네세의 전방압박에너지보다 AS로마의 중원 탈압박과 코네를 중심으로 한 전진 패턴이 더 완성도 있게 구현 될 가능성이 높은 구도다.
AS로마 입장에서는 세컨드 라인과 증거리 슈팅, 그리고 하프스페이스 침투까지 연결되는 그 두번의 장면을 어떻게 득점으로 연결하느냐가 승부의 핵심이 될 것이다.
핵심 포인트
ᄋ 크레모네세는 전방 압박감도는 높지만 뒷라인커버가 느려 세컨드라인이 자주 비고 라인 간격이 벌어지는 장면이 반복되는 호 름이다.
O AS로마 마코네의 달압박과 전문반 스텝거리 집을 세워 세컨드 라인과 하프스페이스를 점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ᄋ 전방압박이후 간직관리에서 불안한 크레모네세와 중원 달압박과 템포조절에서 앞서는 AS로마의 대비를 보면 전체 기대값은 원정팀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전방에너지와 간격 관리, 세컨볼 경쟁력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AS로마가 중원 주도권을 쥐고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 은 매치업이다.
승부예측/베딩 강도
[승/무/패] 크레모네세★★★★[강추]
[핸디] 웬디퍼 ★★★ 추천
[언더오베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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