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7일 09:30 클리블랜드 카발리어스 vs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는 최근 홈에서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연승을 기록하는 등 좋은 흐름이다. 도노반 미첼과 부상에서 복귀한 다리우스 갈란 드의 시너지가 공격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홈구장인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의 이점도 크다. 다만,재럿 앨런(중지 염좌), 래리 낸스 주니어(종아리 염좌),샘 메릴(손염좌), 맥스 스트러스(발 수술) 등 핵심 로테이션 선수들의 부상은 수비 및 로스터 운영에 부담으로 작용 할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최악의 상황이다. 팀의 핵심인 스테픈 커리(대퇴사두근 타박상)가 12월 12일까지 결장하며,지미 버틀러(엉덩이 타박상)는 직전 경기에서 부상으로 이탈,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알 호포드(좌골신경통)와 디앤서니 멜튼(ACL)도 이탈해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커리 부재 시 버틀러 중심의 돌파와 컷인 플레이로 전술을 변경했으나, 버틀러마저 이탈하면 공격 효율은 급감할 것이다. 최근 5연패를 끊었으나 불안정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종합

클리블랜드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다소 있지만, 미첼과 갈란드를 필두로 한 공격에서 강점을 보이며 홈 이점을 안고 있다. 반면,골든스 테이트는 스테픈 커리의 장기 결장과 지미 버틀러의 출전 불투명이라는 치명적인 전력 손실로 인해 공수 양면에서 심각한 약화를 겪고 있다. 최근 팀 컨디션과 부상 이슈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홈에서 강한 클리블랜드가 크게 우세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골든스테 이트의 대대적인 전술 변화에도 불구하고 핵심 득점원의 부재는 극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승무패 : 클리블랜드 

핸디캡 : 클리블랜드 -8.5

오버/언더: 언더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