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12:00 새크라멘토 킹스 vs 덴버 너겟츠

새크라멘토

새크라멘토는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하며,홈 코트 이점도 3승 7패로 미미하다. 팀은 현재 도만타스 사보니스(무릎 부상 이탈)와 데니스 슈뢰더(고관절 부상 의심)의 핵심 전력 누수가 크며,이는 수비 조직력(홈 수비 효율 118.7로 리그 최하위권)과 리바운드(경기당 40개,리그 28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의 트리플 더블 활약에도 불구하고,경기당 평균 111.4득점에 그치며 일 관성 없는 공격 패턴을 보이고 있다.

덴버

덴버는 최근 원정 10연승을 달리며,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 효율(경기당 125득점,야투율 51.3%,3점슛 39.7%)을 자랑한다. 니콜라 요키 치(평균 29.2득점,12.3리바운드,11어시스트)는 건재하며,자말 머레이도 최근 맹활약 중이다. 비록 애런 고든(햄스트링)과 크리스찬 브 라운(발목) 등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이 있지만, 탄탄한 벤치 뎁스와 원정 경기에서의 탁월한 집중력으로 이를 상쇄하고 있다. 최근 새크라 멘토전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특히 빠른 템포와 골밑 장악력이 강점이다.

종합

양 팀의 최근 전적과 부상 현황을 고려할 때,덴버가 명백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새크라멘토는 사보니스의 공백으로 인한 골밑 열세와 홈 코트 이점 상실,그리고 불안정한 수비가 뼈아프다. 덴버는 요키치 중심의 효율적인 공격과 강력한 원정 연승 흐름을 타고 있으며,주요 선 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경기 운영 능력에서 새크라멘토를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새크라멘토가 이변을 만들려면 높은 3점 슛 성공률과 빠른 트랜지션 게임을 극대화해야 하지만,덴버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수비가 이를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승무패 : 덴버 

핸디캡 : 덴버 -9

오버/언더 : 오버 2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