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04:00 나폴리 vs AC밀란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20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나폴리
홈팀 나폴리는 쓰리백 기반으로 윙백의 왕복 활동량에 경기 리듬이 크게 좌우되는 팀이다.
주축맴버인 호일룬은 뒷공간으로 속도를 붙이는 움직임과 박스 안 마무리 타이밍이 강점인 타입이다.
그래서 전개가 직선적으로 빨라질수록 호일룬의 장점이 살아나지만, 반대로 볼이 끊기면 고립되는 구간도 생긴다. 주축맴버인 다비드 네레스는 측면에서 1대1로 수비를 흔들고 컷인으로 각을 만드는 드리블 성향이 뚜렷하다. 하지만 상대가 라인을 좁게 두고 하프스페이스를 잠가버리면, 네레스의 선택지는 터치라인 쪽으로 밀릴 수 있다. 주축맴버인 맥토미니는 세컨드 라인에서 박스 침투 타이밍을 잡아주는 자원이라, 득점 가담 자체는 위협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스윙으로 수비 간격을 벌리면, 나폴리 쓰리백은 좌우 커버 범위가 넓어지며 균열이 생기기 쉽다. 특히 포켓 공간에 공격형 자원이 들어오는 순간을 90분 내내 끊어내지 못하면, 라인 간격은 계속 벌어질 수 있다. 그리고 스윙 작업에 쉽게 흔들린다는 건 결국 나폴리 수비 조직의 견고함이 아직 완성형이 아니라는 신호다.
AC밀란
원정팀 AC밀란은 쓰리파이브투를 메인으로 두고, 중앙 숫자 우위로 경기의 중심을 잡는 운영이 확실한 팀이다. 주축맴버인 모드리치는 앵커맨 위치에서 좌우로 패스를 뿌려주며, 상대 블록을 벌려 포켓 공간을 생산하는 스윙 작업이 강점이다.
그래서 모드리치의 스윙이 한두 번만 정확히 꽂히면, 상대 수비는 이동 거리가 늘어나면서 커버 타이밍이 늦어진다.
주축맴버인 은쿤쿠는 포켓 공간으로 파고들어 턴 한 번에 슈팅 각을 만들거나, 원터치로 마무리하는 침투 감각이 날카롭다. 주축맴버인 풀리식은 측면에만 머무는 자원이 아니라, 하프스페이스에서 안으로 접어 들어가면서 2선 침투로 박스를 찌르는 타입이 다.
그래서 모드리치의 스윙으로 생긴 포켓 공간을 향해 은쿤쿠와 풀리식이 동시에 침투하면, 나폴리 쓰리백은 시선이 갈라진다.
그리고 그 순간 원정팀 AC밀란은 한 번의 스루패스나 컷백으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쓰리파이브투는 전환 시에도 중앙에 인원이 남기 때문에, 세컨볼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결국 이 매치업은 모드리치의 스윙 작업과 포켓 침투가 꾸준히 돌아가는 쪽이 흐름을 틀어질 가능성이 높다.
핵심 포인트
ᄋ 원정팀 AC밀란은 모드리치의 스윙 작업으로 포켓 공간을 생산하고, 침투 타이밍으로 수비 블록을 찢어낸다.
ᄋ 은쿤쿠와 풀리식이 포켓으로 동시에 들어가면 홈팀 나폴리 쓰리백은 시선이 갈라지고 커버 우선순위가 무너진다. ᄋ 홈팀 나폴리는 스윙에 흔들릴수록 수비 조직의 견고함이 드러나며, 전개도 측면 단조 패턴으로 밀릴 가능성이 크다.
포켓 침투가 한 번만 제대로 열리면 수비는 연쇄적으로 무너진다. 이 매치업은 원정팀 AC밀란이 전술 상성으로 끝까지 밀어붙일
그림이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나폴리 패★★★★ [강추]
[핸디] 핸디 패★★★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