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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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04:3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vs 묀헨글라트바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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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

포메이션은 쓰리백 기반의 3-4-3이며, 윙백 전진과 하프스페이스 침투로 박스 진입 각을 계속 만들어내는 팀이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24득점을 몰아쳤다는 건, 공격 루트의 완성도가 꾸준히 찍히고 있다는 의미다.

기라시는 박스 안에서 위치 선점과 마무리 효율이 좋은 스트라이커라, 컷백 한 번만 정확히 들어오면 바로 결과를 만든다.

아데예미는 속도와 침투 타이밍으로 수비 라인을 찢는 에이스 자원이고, 뒷공간이 열리는 순간 경기의 체감 난이도를 확 낮춰버리는 타입이다.

그래서 아데예미를 중심으로 직선 침투가 한 번만 걸리면, 상대 수비는 라인 컨트롤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은메차는 중원에서 볼을 지켜내고 전진 패스의 속도를 올려주는 자원이라, 공격 전개의 끊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비록 조브 벨링엄이 퇴장 징계로 결장이 확정됐지만, 은메차와 베이어, 스벤손 등 대체 자원이 있어 전력 공백을 메울 여지가 크다.

하지만 중원 조합이 바뀌면 압박 타이밍과 간격 조절에서 흔들릴 수 있으니, 초반에는 리스크 관리가 더 중요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홈팀 도르트문트는 선수층이 두터운 편이라, 흐름을 만드는 방식 자체가 크게 무너지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


글라트바흐

포메이션은 쓰리백 기반의 3-4-3이며, 측면 전개와 전환 속도로 장면을 만드는 팀 컬러가 강한 편이다.

하지만 원정팀 글라트바흐는 오프사이드 트랩을 어설프게 쓰는 구간이 있어, 수비 라인을 스스로 위험에 노출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이 트랩이 한 번만 타이밍을 놓치면, 상대 공격진에게 골키퍼와 1대1을 내주는 형태로 바로 번질 수 있다.

타바코비치는 박스 안에서 마무리 타이밍을 노리는 전방 자원이라, 크로스가 꾸준히 공급되면 위협이 커진다. 마치노는 측면에서 속도를 붙여 안쪽으로 파고들며 수비 시선을 흔드는 타입이고, 전환 한 번에 수비 라인을 뒤집을 수 있다. 엥겔하르트는 중원에서 커버 범위를 넓혀야 하는 역할이라, 라인 사이가 벌어질 때 간격을 메워주는 임무가 중요해진다. 하지만 트랩이 흔들리는 팀은 중원이 아무리 버텨도 뒤가 먼저 찢어지는 구조가 되기 쉽다.

그래서 원정팀 글라트바흐는 공격보다도 라인 컨트롤과 간격 유지부터 정리되지 않으면 경기 전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결국 이 매치업은 트랩의 완성도 문제가 그대로 약점으로 노출될 수 있는 싸움이다.


핵심 포인트

ᄋ 홈팀 도르트문트는 24득점 흐름이 말해주듯 공격 루트의 완성도가 높고, 아데예미 침투가 파괴력의 중심이다.

○원정팀 글라트바흐는 오프사이드 트랩 완성도가 불안해 1대1 위기를 자주 노출하는 약점이 있다.

조브 벨링엄 결장이 있어도 은메차와 가용 자원 폭이 넓어 공백을 커버할 여지가 크다.

트랩이 흔들리는 순간 침투 한 방이 직격탄이 되고, 이 경기는 홈팀 도르트문트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승부 예측/ 베팅 강도

[승/무/패] 도르트문트 승[강추]

[핸디] 핸디승[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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