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09:00 보스턴브루인즈 vs 오타와세네터즈

보스톤

보스톤 브루인스는 최근 5경기 3승 2패로 견고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으나,수비진에 부상 이슈가 심각합니다. 조나단 아스피로,마이클 캘러핸,앙리 요키하르유 등 핵심 수비수들이 IR에 올랐고,빅터 아르비드손 역시 복귀가 임박했으나 이번 주 복귀는 불확실합니다. 최근 경기에서 득점력은 유지하고 있으나,수비 조직력 약화는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골텐더 제레미 스웨이먼은 최근 에드먼턴전에서 22세이브를 기록했지만 3실점하며 패배했습니다. 홈 아이스 이점과 특수팀 플레이는 강점이나,수비 공백이 큰 부담입니다.

오타와 세너터스

오타와 세너터스는 최근 5경기 3승 2패로 보스톤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수비수 토마스 샤봇이 12경기 결장 후 최근 복귀하며 전력 강화에 성공했습니다. 레비 메릴라이넨 골텐더는 지난 시카고전 20세이브 4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했지만,아직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공격에서는 브래디 트카척,팀 스튜츨러의 활약이 돋보이며, 최근 시카고전 6득점,콜럼버스전 6득점으로 득점력 이 좋습니다. 다만 라스 엘러,셰인 핀토 등 일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습니다. 원정 경기력 기복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종합

양 팀 모두 최근 5경기 3승2패로 비슷한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보스톤은 수비진에 심각한 부상 공백이 존재하여 수비적인 불안 요소가 큽니다. 반면 오타와는 핵심 수비수 샤봇이 복귀하며 수비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최근 공격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보스톤의 홈 이점과 조직적인 플레이는 강점이나,오타와가 특유의 빠른 역습과 최근 상승세의 공격력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이변을 만들 수 있는 경기입니다. 보스톤의 수비 불안이 오타와의 득점 기회를 늘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오타와의 골리 리비 메릴라이넨의 기복과 원정 경기력은 여전히 리스크입니다.

승무패 : 오타와 세너터스 승

핸디캡 : 오타와 세너터스 1.5 

오버/언더 : 오버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