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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05:00 리옹 vs P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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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옹

리옹은 4-3-1-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중앙에서부터 세밀하게 풀어 나가면서, 파이널서드에서는 측면 하프스페이스를 집중 공략하 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톨리소는 3선과 2선 사이에 위치해 전개 축을 쥐고, 전방과 측면을 동시에 보는 시야로 공격 방향을 설계하는 플레이메이커다. 특히 하프라인 위에서 볼을 잡았을 때, 한 번에 전진 패스를 찔러 넣어 수비 라인 사이 공간을 열어주는 역할을 자주 맡고 있다. 모레이라는 측면에서 출발하지만 단순히 라인만 타는 윙어가 아니라,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들며 컷백 각도를 만드는 타입이라 상대 풀백과 센터백 사이를 계속 흔들어 준다.

술츠는 박스 안에서 움직임이 많은 공격수로, 니어 포스트에서 앞쪽으로 치고 들어가거나, 페널티스폿 근처에서 컷백을 기다리며 세 컨 찬스를 노리는 움직임에 강점이 있다.

그래서 톨리소의 플레이메이킹이 시작되면, 모레이라가 측면에서 안쪽으로 침투하고, 술츠가 박스 안에서 위치를 재조정하는 3자 연 계 패턴이 반복적으로 그려진다.

이 경기에서도 톨리소가 중원에서 모레이라에게 날카로운 킬패스를 연결해 주고, 모레이라가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까지 깊 게 파고든 뒤, 술츠에게 컷백 형태로 결정적인 볼을 공급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

리옹 입장에서는 이 패턴을 통해 다양한 득점 찬스를 꾸준히 생산할 수 있는 구조라, 초반부터 상대 수비를 박스 안쪽으로 깊게 몰아넣 는 그림을 노려볼 수 있다.


PAOK

PAOK는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로는 뒤에서부터 안정적으로 빌드업을 시도하지만, 유럽 대항전 원정에서는 상대 에 맞춰 라인을 조금 더 내리는 경기 운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찰로프는 최전방에서 제공권과 연계 모두를 책임져야 하는 스트라이커로, 롱볼을 등지고 받아 2선으로 떨궈주는 역할을 겸한다. 지브코비치는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컷인 능력을 바탕으로 역습 시에 위협적인 옵션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콘스탄티아스는 2선 중앙에서 볼을 받아 전방으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맡지만, 강한 압박을 받는 환경에서는 간결한 패스를 우선으 로 선택하는 성향을 보이는 편이다.

문제는 이번 일정이 단순 원정이 아니라,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프랑스 리옹까지 약 1,500km가 넘는 장거리 이동이라는 점이다. 장거리 비행 이후 치르는 경기에서는, 초반엔 버티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반 박자씩 늦는 수비 대응과 세컨 상황 집중력 저하가 드러 나기 쉽다.

그래서 PAOK 입장에서는 평소보다 라인을 더 내리고 버티는 데 집중하다가, 역습 몇 번에 기대를 걸 수밖에 없는 그림으로 밀릴 가능 성이 크다.

전술적으로도 리옹의 세밀한 하프스페이스 공략에 맞서기 위해서는, 풀백과 측면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동시에 협력 수비 를 시도해야 하는데, 장거리 원정 피로를 안고 이 정도의 집중력을 90분 내내 유지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리옹 승★★ ★ [강추]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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