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05:00 베티스 vs AT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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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스
베티스는 4-3-3을 기반으로 하프라인 아래에서부터 짧은 패스로 전개를 풀어가며, 양쪽 윙과 풀백의 오버래핑을 통해 폭을 넓히는 방 식으로 공격을 설계하는 팀이다.
에르난데스는 측면에서 스피드를 살려 안으로 좁혀 들어오는 타입으로, 1대1 돌파 이후 크로스와 컷백 패스를 번갈아 선택하며 박스 근처까지 전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토니는 오른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인사이드 윙 자원으로, 왼발을 활용한 컷인과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수비를 위협하는 패턴 을 자주 가져간다.
파블로 포르날스는 중원과 2선 사이에서 움직이며, 전환 상황에서 짧은 연계와 스루패스로 빌드업과 공격 사이를 연결해 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공격 전개만 놓고 보면 중앙과 측면을 함께 활용하며 볼 점유율을 높여가는 능력은 있지만, 박스 근처에서의 마무리 선택과 결정력은 기복이 있다는 약점을 안고 있다.
특히 수비 전환 국면에서는 미드필더 라인이 순간적으로 벌어지면서, 포백 앞 공간이 비는 장면이 자주 나오고, 하프스페이스 침투에 대한 대처가 늦어지는 문제가 반복된다.
포백의 간격 유지도 압박이 실패한 이후에는 무너지는 경우가 많아, 박스 근처에서 빠른 2대1 원투 패스와 침투 패턴에 흔들릴 여지 가 적지 않다.
이번 매치업에서 베티스는 홈 분위기를 등에 업고 전진적인 축구를 시도하겠지만, 상대가 하프스페이스 공략에 특화된 팀이라는 점 을 감안하면, 수비진 입장에서 굉장히 까다로운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AT마드리드
AT마드리드는 4-4-2를 기반으로, 두 줄 수비 라인을 촘촘하게 유지하면서도 하프스페이스와 측면을 동시에 노리는 전형적인 실용 축 구를 구사한다.
훌리안 알바레즈는 전방에서 폭넓게 움직이며 내려와 볼을 받는 역할과, 뒷공간 침투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하프스페이스 에서의 첫 터치와 마무리 선택이 날카롭다.
줄리아노 시메오네는 활동량이 많고 압박 강도가 높은 공격수로, 전방에서부터 상대 수비 빌드업 라인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며 수비 부담을 덜어준다.
파블로 바리오스는 2선에서 템포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으며, 좁은 공간에서의 패스 선택과 박스 근처에서 동료와의 2대1 연계를 통해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이 팀의 강점은 줄리아노 시메오네와 파블로 바리오스의 콤팩트한 연계 플레이 패턴이다.
두 선수는 패널티박스 측면 하프스페이스를 향해 유기적으로 포지션을 바꾸며 침투해 들어가는 공격 패턴을 자주 보여주고 있고, 이 는 베티스 포백이 가장 힘들어하는 지점과 정확히 맞닿아 있다.
패널티박스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2대1 원두 패스와 오프 더 볼 무브먼트로 수비 시선을 동시에 흔들어 놓고,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 하게 벗겨내며 침투하는 움직임은 상당히 위협적인 수준이다.
그래서 베티스 포백은 박스 근처에서 라인을 올렸다 내리는 과정에서 줄리아노 시메오네와 바리오스의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하고, 몇 차례 결정적인 컷백이나 슈팅 각을 허용할 위험이 크다.
자연스럽게 볼 점유율 역시도 단순히 점유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AT마드리드가 공격 주도권을 틀어쥐며 자신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경기를 설계해 나갈 가능성이 높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베티스 패[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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