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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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23:30 베르더브레멘 vs 바이에른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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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브레멘은 3-5-2 구조를 바탕으로 은진마, 슈미트, 스타게를 중심축으로 세우고 있다.

은진마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뒷공간을 파고드는 유형으로, 발 빠른 침투와 직선적인 움직임으로 수비 라인을 뒤로 몰아붙이려 한 다.

슈미트는 중원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양쪽으로 폭넓게 움직이며 빌드업 가담과 세컨볼 경쟁에 참여하지만, 볼을 오래 끄는 구간이 나타나면서 전개 속도가 끊기는 장면도 함께 나온다.

스타게는 중원에서 몸싸움과 제공권을 동시에 담당하는 자원으로, 수비 시에는 가운데에서 라인을 보호하고 공격 시에는 박스 근처까 지 올라가 세컨볼 상황에서 슈팅 타이밍을 노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

문제는 공격 전개 과정에서 좌우 풀백의 오버래핑 타이밍이 서로 엇박자로 겹치면서, 한쪽이 올라간 뒤 반대쪽까지 동시에 라인 위로 뛰어오르는 장면이 잦다는 점이다.

이렇게 양쪽이 동시에 전진하면, 전환 상황에서 측면과 하프스페이스 사이 통로가 크게 열리며 뒤쪽 커버가 비어 버리는 약점이 노출 된다.

그래서 브레멘은 방향 전환 한 번만 허용해도 반대 측면에서 돌파 루트와 컷백 루트가 동시에 열리는 위험한 장면을 자주 허용하고 있 고, 세컨볼 처리에서도 뒷선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섞여 있다.

결국 브레멘은 공격 시에는 숫자를 많이 걸어두지만, 수비 전환 시 그만큼 넓게 벌어진 간격을 빠르게 닫지 못하는 구조적 약점을 안 고 들어가는 셈이다.


바이에른뮌헨

바이에른 뮌헨은 4-2-3-1에서 케인, 올리세, 고레츠카를 주축맴버로 앞세워 조직된 빌드업과 폭발적인 마무리를 동시에 노린다. 케인은 최전방에서 마무리 역할뿐 아니라, 하프스페이스까지 내려와 볼을 받아 주고 양측으로 방향을 틀어 주는 연결고리 역할도 훌 륭하게 수행하는 스트라이커다.

그가 등을 지고 공을 받아 놓으면, 2선과 윙이 동시에 움직여 안쪽 침투와 바깥 침투를 함께 시도할 수 있어 수비 입장에서는 마킹 우 선순위를 잡기 어렵다.

올리세는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드리블과, 좁은 공간에서의 퍼스트 터치가 깔끔한 윙포워드로, 하프스페이스에 숨어 있다가 전 환 패스를 받아 한 번에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타입이다.

고레츠카는 더블볼란치 중에서도 위로 튀어나가는 타이밍이 좋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수비에서는 몸싸움과 압박에 관여하고 공격에서는 박스 안쪽까지 침투해 마무리나 컷백 받아주는 역할까지 겸한다.

바이에른 뮌헨은 뒷선에서부터 짧은 패스로 압박을 풀어낸 뒤, 중원을 거쳐 올리세와 고레츠카가 반대편 하프스페이스로 미리 숨어들 어 전환 패스를 받는 세팅을 자주 활용한다.

특히 브레멘처럼 풀백 오버래핑 타이밍이 겹쳐 측면과 하프스페이스 사이 통로가 열리는 팀을 상대로는, 올리세가 측면 깊숙한 지역 까지 파고들어 컷백 타이밍을 가져가고, 고레츠카가 박스 근처에 자리 잡아 라스트 패스를 연결해 주거나 직접 마무리까지 가져갈 수 있는 구도다.

이렇게 수비가 정렬되기 전에 박스 근처에서 패스와 슈팅 선택지를 동시에 만들어 내면, 케인에게 향하는 마지막 패스 역시 훨씬 여유 있는 각도와 타이밍에서 공급될 가능성이 커진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브레멘 패 ★★★ [추천]

[핸디] 핸디 패★★ [보류]

[언더오버] 오버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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