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 05:00 벤피카 vs 레알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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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피카
벤피카는 4-4-2를 기반으로 두 줄 수비를 세우고, 파블리디스를 축으로 한 직선적인 전개를 즐기는 팀이다.
파블리디스는 박스 안에서의 마무리뿐 아니라, 한두 걸음 내려와 등을 지고 공을 받아주는 움직임으로 전방 빌드업의 연결고리 역할 까지 수행한다.
그래서 파블리디스가 하프라인 근처까지 나와 등지는 동작으로 시간을 벌어주면, 양 측면 윙어와 풀백이 동시에 높게 올라가며 크로 스각을 만들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된다.
올스네스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멀티 성향의 미드필더로, 터치라인 부근에서 안으로 좁혀 들어오며 하프스페이스를 점유해 패스 각 을 만들어 준다.
이 움직임 덕분에 벤피카는 단순한 사이드 크로스뿐 아니라, 안쪽에서 한 번 더 주고 들어가는 패턴으로 박스 근처에서의 슈팅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리오스는 중원에서 수비 커버와 압박을 동시에 책임지는 자원으로, 볼을 따낸 뒤 전방으로 빠르게 찔러 넣는 전진패스를 통해 수비에 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맡는다.
다만 라인 간격이 벌어지는 상황에서는 리오스 한 명에게 커버 범위가 과도하게 몰리면서, 2선과 수비 라인 사이 공간이 쉽게 열리는 약점이 드러나곤 한다.
또한 상대가 측면에서 숫자를 모아놓고 반대 전환으로 아이솔레이션을 적극적으로 펼치면, 벤피카의 풀백 한 명이 1대1에서 도와줄 여유 없이 고립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이때 풀백이 대인마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하프스페이스에서 컷백을 허용하거나 박스 안으로 낮은 크로스를 내주는 위험한 상 황이 연속해서 만들어질 수 있다.
레알마드리드
레알마드리드는 4-2-3-1 을 메인으로 두고, 더블 볼란치 앞쪽에 위치한 주드 벨링엄이 앵커 역할을 겸하며 좌우로 스윙 패스를 뿌리 는 전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벨링엄은 중원에서 공을 잡으면 먼저 짧게 안정적인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 라인을 끌어낸 뒤, 타이밍을 보다가 반대 측면이나 하프 스페이스로 전진패스를 꽂는 데 능하다.
그래서 상대 수비가 한쪽으로 쏠리면, 반대 하프스페이스로 전진패스가 어가고 2선 침투가 박스 안쪽까지 이어지는 흐름이 자연스럽 게 만들어진다.
음바페는 왼쪽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드는 유형으로, 측면에서 안쪽으로 꺾이는 커팅 인 동작으로 수비 라인을 찢어놓는다.
그는 공을 발끝에 두고 돌파할 때뿐 아니라, 뒷공간을 향한 침투 타이밍에서도 상대 센터백과 풀백 사이 간격을 무너뜨리는 데 탁월한 감각을 보여준다.
비니시우스는 넓게 벌려 서 있다가 볼을 받는 순간 순식간에 속도를 끌어올려 측면 수비수를 정면 돌파하는 데 강점이 있어, 1대1 국 면에서 언제든지 우위를 만들어낼 수 있는 카드다.
이 두 자원이 양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번갈아 공략하면, 벤피카 수비는 어느 쪽에 수적 우위를 두어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렵고, 결 국 한쪽 사이드에서 수비 지원이 늦어지는 구도가 자주 나온다.
벨링엄은 이런 상황에서 2선을 늦게 침투하는 역할도 겸하면서, 박스 앞 포켓 공간에서 세컨드 볼이나 컷백을 마무리하는 장면을 자 주 만들어 낸다.
결과적으로 레알마드리드는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동시에 흔들어버리면서 패널티박스 안쪽 득점 장면을 마무리하는 구조를 가진 팀 이라고 볼 수 있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벤피카 패★★★★ [강추]
[핸디] 핸디 패★★★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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