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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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05:00 울버햄튼 vs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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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울버햄튼은 3-5-2를 기반으로 쓰리백 앞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세우고, 중원 숫자 우위를 통해 상대 전진을 막는 구조를 가져간다. 아로코다레는 장신을 활용한 제공권 장악과 박스 안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을 지닌 타깃형 공격수로, 크로스와 세트피스 상황에서 최 우선 타깃 역할을 수행한다.

암스트롱은 짧은 스프린트와 라인 브레이킹 움직임에 강한 공격수로, 뒷공간을 향해 곧게 파고들며 아로코다레가 만들어 준 1차 경 합 이후 떨어지는 공에 빠르게 반응한다.

안드레는 수비 라인 앞을 지키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태클 타이밍과 압박 강도가 좋고, 공을 끊은 뒤 짧은 패스로 전환의 출발점을 만 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래서 울버햄튼은 후방에서 길게 투입되는 볼을 아로코다레가 등지고 받아내고, 암스트롱이 뒷공간으로 파고들며, 안드레가 그 뒤 를 커버하는 세로축 구조로 역습 위협을 만든다.

최근 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대1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끌어올린 것은 분명 긍정적인 요소다.

하지만 리그에서 강등권과 가까운 순위를 기록 중인 상황에서는, FA컵보다 잔류 경쟁이 훨씬 더 중요한 과제가 될 수밖에 없다. 그 때문에 이번 FA컵에서는 풀컨디션으로 90분을 태우기보다는, 리그 일정을 고려한 체력 관리와 로테이션이 섞일 가능성이 높고, 압박 강도 역시 구간별로 떨어질 여지가 있다.


리버풀

리버풀은 4-2-3-1을 기반으로 더블 볼란치 위에 2선 라인을 세우고, 시간이 지날수록 패널티박스 주변에 공격 자원들을 밀집시키는 경향이 강한 팀이다.

에키티케는 최전방에 서 있지만 연계와 침투를 모두 겸비한 공격수로, 등지는 자세에서 볼을 소화한 뒤 하프스페이스 쪽으로 빠져나 오며 2선과의 연계를 통해 박스 안 침투 각을 열어 준다.

모하메드 살라는 오른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드는 에이스로, 측면 깊숙한 지역까지 치고 들어간 뒤 컷백을 선택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이 과정에서 상대 중앙 수비 라인의 균형을 계속 흔든다.

맥앨리스터는 더블 볼란치 혹은 전진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병행하며, 전환 패스와 전진패스를 통해 박스 외곽에서 공격 템포를 조 율한다.

그래서 시간이 지날수록 리버풀은 박스 근처에 에키티케, 2선 미드필더, 풀백까지 순차적으로 모아 놓고, 측면에서 시작된 플레이를 중앙으로 수렴시키는 패턴을 반복한다.

이때 살라가 측면 깊숙이 파고들어 낮게 깎아내리는 컷백을 공급하면, 에키티케가 세컨드라인에서 하프스페이스로 정확히 침투해 들 어가 골문 앞에서 마무리만 남겨 둔 무인지경의 찬스를 반복해서 만들어낼 수 있다.

맥앨리스터는 이 장면 직전에 박스 외곽에서 볼을 한두 번 더 돌리며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고, 방향 전환 패스로 수비 간격을 벌려 살 라와 에키티케가 파고들 틈을 만들어 준다.

직전 리그 경기에서 울버햄튼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했던 만큼, 이번 FA컵에서는 설욕과 함께 대회 자체에 대한 우승 경쟁까지 고려해 공격적인 스쿼드와 강한 동기부여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울버햄튼 패 패★★★ [강추]

[핸디] 핸디 패★★★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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