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01:15 마르세유 vs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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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
마르세유는 3-4-3을 바탕으로 뒤에서부터 숫자를 세워 놓고도, 공격이 시작되면 안쪽과 바깥쪽을 빠르게 연결하며 상대 블록을 흔드 는 팀이다.
오바메양은 예전처럼 넓게 뛰는 양보다 수비 라인 어깨를 타고 들어가는 침투 타이밍과 박스 안 첫 번째 움직임에서 여전히 위협적인 자원이다.
한 번 뒷공간이 열리면 짧은 스텝으로 수비보다 먼저 들어가고, 니어포스트 쪽으로 파고들며 마무리 각을 만드는 장면이 살아난다. 그린우드는 단순히 바깥에서 공만 잡는 선수가 아니다.
안으로 좁혀 들어오며 왼발 각을 만들고, 짧은 탈압박 뒤 전진 패스와 슈팅을 한 호흡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에이스 성향이 분명하다. 호이비에르는 중원 아래에서 버텨 주는 역할만 하는 선수가 아니라, 경기 흐름을 읽고 어느 구간으로 볼을 보내야 하는지 판단하는 속 도가 빠른 조율형 자원이다.
그래서 마르세유는 호이비에르가 한 박자 빠르게 전개 방향을 정리하고, 그린우드가 그 앞에서 안쪽 공간을 받아 주면 공격의 결이 훨 씬 선명해진다.
이 팀이 좋은 장면을 만들 때는 억지로 정면을 부수는 방식보다, 하프스페이스 쪽 중간 지대를 먼저 잡고 짧은 패스로 상대 시선을 끌 어낸 뒤 측면으로 돌려 버리는 패턴이 잘 맞는다.
그 흐름 속에서 오바메양의 문전 침투와 반대편 침투까지 붙으면 크로스와 컷백 루트가 동시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릴
릴은 4-2-3-1 구조 안에서 전방 압박과 2선 활동량으로 흐름을 끌어올려야 하는 팀이다.
지루는 최전방에서 버텨 주는 힘과 제공권, 그리고 박스 안에서 수비를 등지고 떨궈 주는 연계 능력이 여전히 살아 있는 스트라이커 다.
페르난데즈-파르도는 측면에서 직선적인 돌파와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는 움직임을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자원이라, 수비를 세로로 흔 드는 데 장점이 있다.
하랄손은 2선과 하프스페이스 구간을 넘나들며 좁은 공간에서 방향을 바꾸고, 전진 연결과 침투를 동시에 가져갈 수 있는 공격형 자 원이다.
하지만 최근 릴은 전방 압박 이후 미드필더 라인의 리커버리가 늦어, 하프스페이스 쪽 중간 지대가 지나치게 넓게 열리는 모습을 노출 하고 있다.
그래서 상대 2선 자원들이 해당 구간에서 여유롭게 방향을 틀며 공격 템포를 조율하는 장면이 반복된다.
이 문제가 한두 번으로 끝나지 않는 이유는, 앞선 압박이 실패한 뒤 중원 두 줄이 다시 붙어 줘야 하는 타이밍이 늦기 때문이다. 결국 릴은 전방 개별 역량은 충분해도, 압박 이후 중간 지대 보호가 흔들리면 포백 앞 공간이 생각보다 빨리 노출될 수 있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마르세유승★★ ★ [강추]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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