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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01:45 텔스타 vs 흐로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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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스타

텔스타는 3-4-3 구조 안에서 전방 숫자를 먼저 걸어 두고 상대 빌드업을 정면에서 흔들려는 성향이 강한 팀이다.

그래서 앞선 압박이 처음엔 강하게 들어가더라도, 그 다음 미드필더 라인의 리커버리가 한 박자 늦어지면 중간 지대가 한꺼번에 열리 는 흐름이 나온다.

특히 하프스페이스 쪽 중간 지대가 지나치게 넓게 열리는 장면이 반복되면, 상대 2선 자원들이 그 구간에서 편하게 돌아서며 전개 방 향을 정할 수 있다.

존네벨트는 전방에서 활동량으로 1차 압박을 거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는 자원이지만, 팀 전체 간격이 벌어지면 개인의 왕복만으로 구 조적 문제를 덮기 어렵다.

리트마이스터 반 더 캄프는 중원에서 볼을 받아 주고 연결하는 성향이 있는 자원이지만, 압박 이후 간격이 무너지면 수비 전환에서 커 버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질 수 있다.

하게도른은 전방에서 직선적으로 박스를 향해 들어가는 움직임과 마무리 시도를 가져갈 수 있는 자원이지만, 공격 출발점이 불안정하 면 박스 안 존재감도 함께 줄어들 수 있다.

문제는 압박이 실패한 다음 장면이다.

앞선 셋이 한 번에 나간 뒤 중원 두 줄이 바로 붙지 못하면, 상대는 하프스페이스와 측면 안쪽에서 너무 쉽게 숨을 돌릴 수 있다. 이러면 텔스타는 다시 라인을 세우기 전에 좌우로 끌려다니고, 스토퍼가 바깥으로 끌려 나간 순간 박스 앞 커버까지 흔들릴 위험이 커 진다.

그리고 상대가 짧은 패스로 템포를 정리한 뒤 측면으로 방향을 바꿔 버리면, 윙백의 복귀 타이밍과 바깥 압박 모두 늦어질 수 있다. 결국 텔스타는 전방 압박의 첫 장면은 만들 수 있어도, 그 다음 간격 유지와 중간 지대 보호에서 불안 요소를 안고 가는 쪽이다.


흐로닝언

흐로닝언은 4-4-2를 기본으로 두되, 전개 시에는 2선 자원이 안쪽으로 들어오며 중원 숫자를 보강하고, 측면으로 다시 방향을 열어 가는 패턴이 선명한 팀이다.

윌룸손은 전방에서 피지컬과 박스 안 존재감으로 기준점을 세울 수 있는 자원이라, 크로스와 세컨볼 상황에서 수비를 붙잡아 두는 힘 이 있다.

타하는 측면에서만 머무는 공격수가 아니라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거나 짧은 패스 교환 뒤 박스 쪽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살아 있는 자원이다.

레신크는 이 팀 전개의 중심축에 가깝다.

중앙에서 한 번 내려와 공을 받아 주고, 짧은 패스로 템포를 정리한 뒤 다시 측면으로 전환 패스를 뿌려 주며 상대 블록의 몸 방향을 흔 드는 역할을 해낼 수 있다.

그래서 텔스타처럼 전방 압박 뒤 미드필더 라인의 리커버리가 늦어 하프스페이스 쪽 중간 지대가 넓게 열리는 팀을 만나면, 레신크가 가장 먼저 그 틈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 공간으로 내려와 여유 있게 방향을 틀고, 짧게 한 번 연결한 뒤 바깥으로 전환 패스를 뿌려 주기 시작하면 상대 수비 블록은 좌우로 계속 끌려 나갈 수밖에 없다.

이 흐름이 이어지면 윌룸손은 박스 안에서 마무리 지점을 잡고, 타하는 컷인과 침투로 두 번째 선택지를 만들며 위협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크로스와 컷백 루트가 동시에 열리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흐로닝언은 단순 슈팅 수가 아니라 고급 찬스 빈도 자체를 높일 수 있 다.

또한 중원에서 첫 패스가 막혀도 레신크가 다시 공을 받아 방향을 바꿔 줄 수 있기 때문에, 공격이 한 번에 끊기지 않고 이어질 가능성 이 크다.

결국 흐로닝언은 중앙 짧은 패스와 좌우 전환, 그리고 박스 안 숫자 활용까지 연결되는 구조가 이번 매치업에서 강하게 먹힐 수 있는 쪽이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텔스타 패★★ [주력]

[핸디] 핸디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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