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00:30 웨스트햄 vs 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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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웨스트햄은 이번 경기에서 쓰리백 숫자보다 2선과 측면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맞물리느냐가 더 중요한 팀이다.
카스텔리아노스는 박스 안에서만 기다리는 자원이 아니라 전방에서 등을 지며 수비를 끌고 다니고, 2선이 침투할 시간을 벌어주는 전 방 기준점 역할까지 해낼 수 있다.
제로드 보웬은 측면에 붙어 서 있는 시간도 있지만, 진짜 위협은 안으로 파고드는 타이밍과 수비 뒤를 찢는 침투 패턴에서 나온다.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는 중원에서 짧은 패스와 전진패스를 섞으며 공격의 다음 장면을 여는 데 강점이 있는 자원이라, 템포를 위로 끌 어올리는 연결고리 역할이 가능하다.
그래서 웨스트햄은 카스텔리아노스가 앞에서 버텨주고, 보웬이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으로 파고들고, 마테우스 페르난데스가 그 타이밍에 맞춰 전진 패스를 꽂아 넣는 구조가 선명하다.
특히 이번 매치업에서는 이 장점이 훨씬 직접적으로 살아날 수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최악의 수비조직을 보여주고 있는 상태다.
특히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이 벌어지면서 발생되는 실점 위기상황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있고, 측면 수비 뒷공간을 상대 윙포워 드 선수들에게 쉽게 노출하고 있다는 점도 쉽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흐름이다.
이렇게 불안한 수비조직을 상대로 제로드 보웬이 날카로운 침투패턴을 선보인다면 양질의 득점 찬스를 수월하게 생산해 나갈 수 있 는 구도다.
결국 웨스트햄은 안쪽 공간 침투, 측면 뒷공간 공략, 그리고 전진 패스의 타이밍까지 모두 연결될 때 가장 강한 전술적 그림을 만든다.
리즈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는 쓰리백 기반에서 전방 숫자와 에너지는 가져갈 수 있지만, 이번 승부에서는 수비 간격 유지가 더 큰 문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칼버트 르윈은 박스 안에서 버텨주고 마무리 타이밍을 잡는 능력이 있는 자원이라, 직선적인 전개가 붙을 때 존재감이 커질 수 있다. 에론슨은 좁은 공간에서도 짧은 터치와 방향 전환으로 공격의 템포를 바꿔 줄 수 있는 자원이고, 2선에서 움직이며 전개를 이어주는 능력이 있다.
슈타흐는 중원에서 경합과 커버 범위를 통해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맡을 수 있지만, 팀 전체 간격이 벌어질 때 혼자 감당해야 하는 범위가 너무 넓어질 수 있다.
문제는 바로 그 지점이다.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 공간에 문제가 발생되면 그만큼 실점율이 상승될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이러한 수비조직력적인 불안요소는 하 루아침에 좋아지기 어려운 부분이다.
특히 측면 수비 뒤쪽이 열리고, 그 순간 중앙 미드필더가 내려와 막으려다 안쪽 공간까지 함께 비우게 되면 수비 블록 전체가 찢어질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보웬 같은 유형의 침투를 따라가는 타이밍이 늦어지고, 카스텔리아노스에게 시선이 묶인 상태에서 2선 침투까지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리즈도 칼버트 르윈의 제공권과 에론슨의 움직임으로 반격 장면은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수비 간격, 측면 뒷공간, 그리고 블록 앞 보호까지 모두 불안 요소를 안고 들어가는 흐름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경기 역시도 리즈 유나이티드의 수비진들이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며 무너질 공산이 커 보인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웨스트햄승★★★★ [주력]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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