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00:15 로리앙 vs 파리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124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로리앙
로리앙은 이번 경기에서 쓰리백 숫자보다도, 2선이 어느 타이밍에 하프스페이스로 파고드느냐가 더 중요한 팀이다
수마노는 박스 안에만 고정되는 타입이 아니라 전방에서 버텨주고, 등을 지며 동료들의 전진 타이밍을 열어주는 축으로 기능할 수 있 다.
그래서 로리앙은 단순히 측면으로 벌려 놓고 크로스만 올리는 팀이 아니라, 전방 기준점을 세워 놓은 뒤 2선이 안쪽으로 찔러 들어가 는 구조가 더 날카롭다.
파지스는 템포를 죽이지 않고 볼을 받은 직후 다음 장면을 빠르게 설계하는 자원이다.
좁은 공간에서도 몸의 방향을 미리 열어 두고, 하프스페이스 안쪽으로 전진하는 순간 컷백이나 짧은 전진패스를 연결하는 감각이 좋 다.
카디우는 폭을 유지하다가도 타이밍 좋게 안으로 접고 들어오며 수비 시선을 흔들 수 있는 자원이라, 상대 수비 간격을 벌리는 데 중요 한카드가 될 수 있다.
특히 로리앙은 수마노가 전방에서 버텨주고, 파지스가 그 주변에서 방향을 바꾸며, 카디우가 바깥과 안쪽을 오가는 흐름이 맞물릴 때 공격의 퀄리티가 확 살아난다.
그리고 이 매치업에서는 그 장점이 더 크게 보일 수 있다.
파리FC는 하프스페이스 수비가 느슨해 중원과 측면 사이가 쉽게 벌어진다.
그래서 상대 윙어가 침투할 때 속수무책으로 돌파를 허용하며 무너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된다.
로리앙의 플레이메이커 파지스가 이 구간으로 빠르게 침투해 컷백 루트를 만들면 결국 로리앙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연달아 나올 것이
다.
결국 로리앙은 이번 경기에서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컷백 설계가 가장 또렷하게 먹혀들 수 있는 팀이다.
파리FC
파리FC는 파이브백 형태로 수비 숫자는 갖추고 들어오지만, 숫자와 안정감이 항상 같은 의미는 아니다.
제벨스는 전방에서 버텨주며 마무리 타이밍을 노릴 수 있는 자원이고,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으로 존재감을 키우는 유형에 가깝다. 이고네는 측면과 안쪽을 오가며 볼을 잡았을 때 순간적인 전환과 드리블로 수비를 흔들 수 있는 자원이다.
카마라는 중원에서 활동량과 커버 범위로 버텨주려는 역할을 맡지만, 팀 전체 간격이 벌어질 때 혼자 감당해야 하는 범위가 너무 넓어 질 수 있다.
문제는 수비 숫자보다 간격 관리다.
파리FC는 하프스페이스를 내주는 장면에서 윙백과 중앙 미드필더 사이 연결이 늦고, 한쪽이 끌려 나간 뒤 안쪽 통로를 바로 메우지 못 하는 흐름이 나온다.
이렇게 되면 상대 윙어가 안으로 파고들 때 바깥만 따라가다가 컷백 루트를 그대로 열어주는 장면이 반복될 수 있다.
또한 공을 빼앗은 뒤 전방으로 나가는 첫 패스가 단조로워지면, 제벨스가 고립되고 이고네의 돌파 역시 단발성으로 끝날 여지가 크다.
물론 파리 FC도 수비 블록을 낮게 세우고 버티는 시간대에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이고네의 전환 속도와 제벨스의 박스 안 존재감이 맞아떨어지면 한 번의 역습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하프스페이스 보호와 측면 안쪽 커버 타이밍에서 불안 요소를 안고 들어가는 팀에 가깝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로리앙 승★★ [주력]
[핸디] 핸디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