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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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03:45 AS로마 vs 아탈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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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AS로마는 쓰리백을 바탕으로 윙백의 전진 높이와 전방 쓰리톱의 위치 교환을 엮어 가며, 경기의 방향을 상황에 따라 바꿔 갈 수 있는 팀이다.

말런은 최전방에만 고정돼 마무리만 노리는 타입이 아니라, 넓은 공간으로 빠져나가며 수비 시선을 흔들고 하프스페이스 침투 타이밍 까지 가져가는 쪽에 가깝다.

한 번 스피드를 붙이면 센터백과 윙백 사이를 예리하게 찌를 수 있고, 박스 근처에서는 슈팅 전환도 빠른 자원이다.

펠레그리니는 중앙 전개만 담당하는 자원이 아니라 측면으로 흘러나가며 볼을 받아 주고, 타이밍을 보며 컷백을 시도하는 장면에서 위력이 살아나는 선수다.

짧은 패스로 템포를 잇다가도 문전 앞에서는 한 박자 빠른 연결을 넣어 줄 수 있어, 공격의 결을 바꿔 주는 비중이 상당하다.

피실리는 중원에서 왕복 폭이 좋고, 세컨드라인에서 박스 근처까지 올라오는 타이밍도 영리한 자원이다. 그래서 AS로마는 초반부터 무작정 밀어붙이기보다 볼을 좌우로 흔들며 측면 공격 비중을 조금씩 높인 뒤, 중앙 진입 루트를 열어 가 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

특히 후반 중반 이후부터 측면 공격 비중을 더 끌어올리며 상대 수비 시선을 바깥으로 빼 놓고, 그 다음 동작에서 안쪽 공간을 찌르는 패턴이 살아날 가능성이 높다.

펠레그리니가 터치라인을 따라 내려가다 타이밍을 보며 컷백을 시도하면 상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 사이 간격이 자연스럽게 벌 어질 수 있다.

바로 그 틈을 향해 세컨드라인에서 말런이 영리하게 하프스페이스로 침투한다면, 페널티박스 안쪽 공간에서 수적인 우위를 만든 AS 로마가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다양하게 생산할 공산이 크다.


아탈란타

아탈란타 역시 쓰리백 기반의 3-4-3으로 전개 폭과 전방 압박 강도를 함께 가져가려는 팀이다.

크르스토비치는 박스 안 움직임과 골문 정면 침투 타이밍이 좋은 공격수라, 문전 마무리 구간에서 존재감이 살아나는 타입이다. 데 케텔라에르는 전방과 2선 사이를 오가며 볼을 받아 주고, 드리블과 패스를 섞어 공격의 결을 바꿔 주는 능력이 있는 자원이다. 에데르송은 중원에서 압박 강도와 커버 범위를 동시에 책임질 수 있는 자원이라 공수 전환 구간에서 중심축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이번 매치업은 단순히 전방 개별 능력 몇 장면만으로 풀기에는 부담이 적지 않다.

AS로마가 후반 중반 이후 측면에서 바깥을 흔든 뒤 중앙으로 찔러 들어오는 패턴을 반복하기 시작하면, 아탈란타 입장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 앞 공간과 센터백 옆 통로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한쪽으로 시선이 쏠리는 순간 하프스페이스 커버가 늦어지면, 뒤쪽 라인의 기준점이 한 번에 무너질 가능성도 있다.

아탈란타도 전방에서 맞불을 놓을 자원은 충분하지만, 수비 간격 유지와 박스 앞 대응에서 흔들리면 경기 전체 흐름이 급격히 기울 수 있는 구도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AS로마 승★★★★ [강추]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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