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18:30 키움 vs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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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하영민(7승 13패 5.10)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두산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하영민은 원정 3연전 에서 기복이 있는 투구가 나온바 있다. 이는 홈 역시 마찬가진데 KIA 상대로 은근히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 날 경기에서 오원석 공략에 실패하면서 7안타 완봉패를 당한 키움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게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나마 홈 경기의 타격은 기대의 여지가 있는 편. 등판과 동시에 2볼넷 2실점을 내준 박정훈은 다시 2군으로 가야할것 같다.
KIA는 아담 올러(10승 6패 3.59)가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18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올러는 그야말로 기복맨의 투구를 보여주는 중이다. 키움 상대로 이번 시즌 꾸준히 6이닝을 잘 버텨주고 있는데 원정이라는 점은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경기에서 김건우 공략에 완벽하게 실패하면서 2안타 완봉패를 당한 KIA의 타선은 이제 백기를 들었다고 해도 과 언이 아닐 정도. 특히 김건우 공략 실패는 이번 경기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이다. 복귀전에서 홈런 포함 3실점을 허용 한 활동하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다.
전날 경기에서 KIA는 본격적으로 패배 & 경험치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 흐름으로 하영민을 공략하는건 매우 힘들듯. 올 러가 어떻게 버텨주느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올러의 기복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고전 가능성이 높고 KIA의 불펜도 이 제주력을 돌릴 가능성은 낮다. 힘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6:3키움 승리
승1패 : 키움 승리
핸디 : 키움 승리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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