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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07:45 워싱턴 vs 시카고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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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일 수요일, 시카고 컵스가 워싱턴 내셔널스 원정에 나섭니다. 선발은 워싱턴 제이크 어빈, 컵스 이마나가 쇼타가 예정돼 있습 니다. 컵스는 현재 69승 50패, 워싱턴은 59승 61패이며 컵스는 최근 10경기에서도 7승3패로 흐름이 좋습니다. 워싱턴 어빈이 초반을 얼마나 버틸까 워싱턴은 홈에서 어빈이 컵스의 장타 라인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어하느냐가 우선입니다. 컵스는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을 비롯해 한 번 출루가 시작되면 장타와 주루를 함께 활용할 수 있어 선두타자를 계속 내보내는 운영은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어빈이 초반 투 구수를 줄이지 못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불펜 싸움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워싱턴 역시 CJ 에이브럼스 등을 중심으로 충분히 반격할 수 있지만 상대가 이마나가라는 점이 까다롭습니다. 이마나가는 올 시즌 첫 워싱턴전에서도 5이닝 동안 7개의 삼진을 잡아낸 경험이 있습니다. 



워싱턴이 초반부터 빠른 카운트에서 승부를 걸다가 범타가 늘어나면 공격 흐름이 상당히 답답해질 수 있습니다. 시카고컵스 최근 흐름에 이마나가까지 컵스는 최근 10경기 7승3패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즌 전체 성적에서도 워싱턴보다 앞서 있고, 이번에는 이마나가를 선발로 내세울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큽니다. 다만 현재 선발과 불펜에 부상자가 있어 마운드 뎁스가 완벽한 상황은 아니라는 점 은 체크해야 합니다. 그래서 컵스 입장에서는 이마나가가 긴 이닝을 책임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5~6이닝까지 워싱턴 타선을 묶어주고 타선이 어빈을 상 대로 먼저 리드를 가져온다면 굳이 불펜을 무리하게 운영하지 않고도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최종 전망 워싱턴이 홈이라는 이점은 있지만 최근 팀 흐름과 선발 매치업을 함께 놓고 보면 컵스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립니다. 특히 이마나 가가 이미 워싱턴 타선을 상대로 탈삼진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게 평가합니다. 득점 방향은 조금 신중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아직 기준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이마나가가 워싱턴 득점을 억제한다는 전제라면 난타전보다는 비교적 차분한 흐름을 예상합니다. 


승패 방향: 시카고컵스승 ★★ 

언더오버 방향: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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