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5일 19:30 제주SK vs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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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이번 경기에서 주전 풀백 유인수가 부친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을 맞이했지
만, 2005년생 젊은 자원 박민재가 그 공백을 안정적으로 메워주고 있어 측면 수비 조직에 큰 균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 수비의 진짜 핵심은 외국인 센터백 듀오 토비아스와 세레스틴이다. 두 선수는 제공권 경합과 대인 방어에서 안정적인 밸런스를 이루며 상대 최전방 자원을 효과적으로 봉쇄해왔다.
이 조합이 탄탄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이상, 최근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포항의 공격 퍼포먼스로는 제주의 수비 블록 을 쉽게 공략해 들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에서는 아이아스가 중앙에서 볼을 지켜주며 연계의 기준점 역할을 수행하고, 이창민은 중원에서 넓은 시야로 공격 전개의 속도 를 조율하는 핵심 연결고리로 활약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주의 특급 용병 네게바는 측면 공간에서 탱크처럼 밀고 들어가는 저돌적인 드리블 돌파가 최대 강점이며, 패널티박스를 향해 직선적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상당히 위협적이다.
포항의 풀백 어정원과 강민준이 전후반 90분 내내 네게바의 이런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를 온전히 감당해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 남는 대목이다.
제주는 중원에서 안정적으로 볼을 소유한 뒤 네게바 방향으로 공격 전개를 몰아가는 패턴을 반복하며 상대 수비 조직을 흔들어놓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홈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포항
박태하 감독이 지휘하는 포항은 에이스 이호재가 독일로 이적한 이후 공격 전력에 상당한 공백이 생겼고, 트란지스카가 최전방 스트 라이커 역할을 이어받았지만 이호재만큼의 득점 퍼포먼스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는 박태하 감독을 경질하고 홍명보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다는 루머까지 나돌면서 포항 팬들 사이에서는 답답함과 속상함이 뒤 섞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팀 전체의 공격 전개 완성도가 눈에 띄게 떨어지고 있으며, 중원에서 전방으로 이어지는 연계 패스의 정확도 역시 흔들리는 모습이다.
정한민은 2선에서 활동량을 앞세워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최전방 트란지스카와의 호흡이 아직 완전히 맞물리 지 않아 결정적인 찬스로 이어지는 빈도가 낮은 편이다.
니시 켄토는 중원에서 볼 배급을 담당하며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지만, 팀 전체의 공격 퀄리티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수비 라인에서는 어정원과 강민준이 좌우 풀백으로 나서지만, 최근 오버래핑 타이밍이 늦어지며 측면 뒷공간을 자주 노출하는 약점 을 드러내고 있다.
팀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태에서 원정길에 오르는 만큼 선수들의 심리적인 위축감도 경기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결국 포항은 이호재 공백을 여전히 메우지 못한 채 최전방 결정력 부족과 수비 조직력 저하라는 이중고를 동시에 짊어지고 이번 원정 경기에 나서야 하는 처지다.
핵심 포인트
ᄋ 제주는 토비아스-세레스틴 센터백 조합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부진한 포항의 공격을 완벽하게 봉쇄할 가능성이 높다.
ᄋ 네게바의 저돌적인 측면 드리블 돌파가 포항 풀백진을 90분 내내 괴롭힐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ᄋ 이호재 공백과 경질설로 어수선한 포항은 결정력과 팀 분위기 모두 최악의 상황에 놓여 있다.
수비 안정감과 측면 돌파 퀄리티 모두 앞선 제주가 부진의 늪에 빠진 포항을 상대로 완승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제주 승[강추]
[핸디] 핸디승★★[추천]
[언더오버]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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