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16:00 우리은행 vs 신한은행

홈팀: 우리은행 (2패)

우리은행은 연속 경기 일정 속에서 개막 이후 2연패에 빠진 상태입니다.

직전 경기(11/22)에서는 삼성생명을 상대로 44-63으로 완패했고, 개막전였던 하나은행전에서도 45-66으로 패하며 공격 흐름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특히 가드 전력 약화가 뚜렷하게 드러난 점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트랜지션 상황에서 흐름을 빼앗겼고 3점슛도 4개만 성공하는 등 외곽 난조가 지속됐습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세컨찬스 점유에서 밀리며 경기 내내 반격의 동력을 잃었습니다.

감단비가 14득점 15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으나,

•팀 전체적으로 높이. 활동량·수비 로테이션 슈팅 정확도 모두에서 열세를 보이며 경기 흐름을 찾지 못한 채 완전히 밀렸습니다. 여기에 연전 부담까지 겹치며 이번 경기 역시 체력적 한계가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원정팀: 신한은행 (1승 1패)

신한은행은 하나은행을 76-62로 꺾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미마 루이가 훈련 중 부상으로 2경기 연속 결장했음에도, 리바운드 싸움(54-35)에서 압도하며 경기 주도권을 확실히 가져왔습니 다.

홍유순(27득점 12리바운드)과 신이슬(11득점·14리바운드)은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인사이드 안정감을 더했고, 최이샘이 아 직 100% 컨디션은 아니지만 제한된 출전시간 속에서도 제 몫을 해냈습니다.

백코트 에이스 신지현은 4개의 3점슛 포함 18득점을 올렸고, 승부처에서 공격 템포를 조절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미마 루이의 공백을 조직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수비 집중력으로 보완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상대전 특징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우리은행이 원정에서 63-51로 승리한 바 있습니다.

최근 5경기에서는 우리은행이 3승 2패로 근소 우위를 가져갔습니다.

다만 이 기록은 반년 이상 지난 경기력 흐름이 포함되어 있고,

현재 시즌 컨디션만 놓고 보면 두 팀의 기세는 확연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베팅 분석

우리은행은 개막 후 경기력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가드진 부재로 인해 볼 운반·게임 조립·외곽 생산이 모두 흔들리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트랜지션 대응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또한 연전 부담까지 겹치면서 경기 내내 고르게 힘을 쓰기 어려운 그림입니다. 반면 신한은행은 미마 루이 부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리바운드 우위와 수비 조직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 니다.

홍유순신이슬의 인사이드 활약, 신지현의 스윙맨 역할까지 더해지며 전반적인 팀 밸런스가 안정된 상태입니다.

현재 흐름만 놓고 보면 전력·폼·경기운영 모두 신한은행 쪽이 한 발 앞서 있다고 평가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베팅 추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선택→ 신한은행 승리

배당을 노리는 선택 → 승5패 구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