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00:15 셀타비고 vs 알라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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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비고
포백 기반의 4-4-2를 쓰지만, 이 팀이 안정적으로 버티기 위해서는 중원과 최종 라인 사이 간격이 촘촘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보르하 이글레시아스는 박스 안에서 몸을 쓰며 볼을 지켜내고, 크로스 상황에서는 타점과 위치 선정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공 격수다.
엘 압델라우이는 측면에서 안으로 접어드는 움직임과 순간적인 전진 속도가 살아 있는 자원이라, 상대를 흔들기 시작하면 박스 앞에 서 예리한 장면을 만들 수 있다.
일라익스 모리바는 중원에서 볼 운반과 전진 가담, 압박을 벗기는 힘이 있는 미드필더라 경기를 앞으로 끌고 가는 구간에서 의미가 크 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전술 구조보다 몸 상태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셀타비고는 유로파리그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 주중에 쉬지도 못하고 프랑스까지 원정 경기를 다녀온 상황이라 체력적으로 상당한 부 담을 안고 들어오는 흐름이다.
이런 일정에서는 전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측면 커버와 박스 안 정렬, 그리고 세컨드 상황 대응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측면에서 한 번 흔들리고 다시 안쪽으로 공이 들어오는 장면에서 발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수비 숫자는 있어도 장면 통제가 안 되 는 흐름이 반복될 수 있다.
결국 이번 경기에서 셀타비고는 공격의 번뜩임보다 후반 체력 저하 구간에서 얼마나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느냐가 더 큰 과제가 될 가 능성이 높다.
알라베스
같은 4-4-2를 쓰더라도 이 팀은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상대 수비의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을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성향이 강하다. 토니 마르티네스는 문전 앞에서 센터백과 경합하며 마무리 구간을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박스형 공격수다.
카를로스 아레나는 측면에서 끊임없이 치고 들어가며 낮은 크로스를 공급할 수 있는 자원이라, 상대 풀백이 한 발 늦어지는 순간 곧바 로 박스 안 위협을 만든다.
안토니오 블랑코는 중원에서 단순히 볼만 돌리는 선수가 아니라, 세컨드라인에서 하프스페이스를 영리하게 장악하며 다음 전개 지점 을 잡아주는 역할이 가능한 미드필더다.
그래서 알라베스는 전반부터 무리하게 모든 걸 쏟아붓기보다, 상대 수비를 계속 흔들면서 후반 막판에 가장 큰 균열이 나는 구간을 노 리는 운영이 잘 맞는 팀이다.
특히 카를로스 아레나가 측면에서 안으로 치고 들어간 뒤 낮은 볼을 문전으로 깔아 주면, 토니 마르티네스의 위치 선정과 블랑코의 2 차 침투가 동시에 살아날 수 있다.
이 구조는 상대 수비가 지쳐 갈수록 더 위협적이다.
결국 알라베스는 충분히 휴식을 취한 상황에서 100퍼센트에 가까운 컨디션을 유지하며, 후반 박스 공략의 강도를 끝까지 떨어뜨리 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셀타비고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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