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02:00 AS로마 vs 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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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
로마는 쓰리백 기반 3-4-3 안에서 전방 세 명이 고정된 위치에만 서 있지 않고, 하프스페이스를 계속 교차 점유하며 상대 포백의 시선 을 어지럽히는 팀이다.
주축선수인 말런은 단순히 박스 안에서 마무리만 기다리는 스트라이커형 자원이 아니라, 짧은 거리에서 폭발적으로 파고들며 수비 라 인 사이를 찢는 직선적인 침투가 강점인 카드다.
공을 잡고 길게 끄는 타입보다는, 동료와 짧게 주고받은 뒤 수비 시야 밖으로 한 번 더 빠져드는 움직임에서 훨씬 위력이 살아난다. 엘 샤라위는 측면에만 붙어 있는 자원이 아니라 안쪽으로 접고 들어오며 좁은 공간에서 원투패스를 만들어내는 데 강점이 있는 타입 이다.
특히 하프스페이스에서 말런과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수비의 시선을 바깥으로 유도한 뒤, 그 반대 방향으로 다시 침투하는 움직임 이 살아나면 상대 최종 수비는 기준점을 잃기 쉽다.
마뉘 코네는 이 전술을 움직이게 만드는 중원 축이다.
압박이 들어와도 공을 지켜 내고 몸 방향을 바꿔 전진 패스를 밀어 넣는 능력이 좋아서, 전개가 막힐 듯한 지점에서도 공격의 다음 장 면을 열어 줄 수 있다.
그래서 로마는 단순히 측면 크로스로만 밀어붙이는 팀이 아니라, 중앙과 하프스페이스를 연결한 뒤 한 박자 빠른 침투로 박스 안을 찌 르는 구조가 더 선명하다.
이번 매치업은 말런과 엘 샤라위의 원투패스, 그리고 코네의 전진 연결이 가장 직접적으로 살아날 수 있는 흐름에 가깝다.
레체
레체는 4-2-3-1 안에서 전방 기준점을 세운 뒤 측면과 2선이 그 주변을 받쳐 주는 구조지만, 중앙 구간이 흔들릴 때는 수비와 미드필 드가 동시에 분리되는 장면이 나올 수 있다.
주축선수인 스툴리치는 최전방에서 몸을 세워 버텨 주고 박스 안에서 마무리 각을 잡는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자원이다. 전방에서 공을 지켜 내는 장면은 가능하지만, 뒤에서 받쳐 주는 압박과 간격 정리가 무너지면 고립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피에로티는 측면에서 속도를 붙여 1대1을 걸고, 바깥에서 안으로 접고 들어오며 공격 방향을 바꾸는 힘이 있는 자원이다. 그래서 공간이 열리면 수비를 정면으로 흔들 수 있지만, 수비 블록이 뒤로 물러서는 흐름에서는 혼자 모든 판을 바꾸기 쉽지 않다. 라마다니는 중원에서 공을 배급하고 템포를 조절하는 데 능한 자원이라, 수비 앞 공간을 정리하며 팀의 균형을 잡아줘야 하는 역할이 크다.
하지만 최근 레체는 3선 미드필더 라인과 최종 수비 라인 사이 간격이 지나치게 넓어지면서, 그 구간 전체가 그대로 노출되는 불안 요 소를 자주 드러낸다.
이 간격이 벌어지면 상대 2선 자원들이 압박 없이 공을 받고 고개를 든 채 다음 선택을 준비할 수 있게 되고, 바로 이 장면이 레체 수비 를 가장 불안하게 만든다.
결국 레체는 개별 자원보다도 중원과 최종 수비 사이 연결 유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팀이다.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AS로마 승★★ [강추]
[핸디] 핸디승★★★ [추천]
[언더/오] 오버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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